Bar White Rabbi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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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/05/20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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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절 및 연휴의 시작입니다.

저희 화이트래빗, 채셔캣 북스앤바는 휴식 없이 오픈합니다.
(화이트래빗도 일요일 오픈해요💞)

날이 좋습니다.
여행도 가시고 소풍도. 그리고 밤마실로 저희에게 오세요!

답을 드릴지도, 혼란에 빠뜨릴지도.
그럼, 나중에 봬요!
🐰🐱

09/04/20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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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랑이 가장 아름다운 것은 다른 누군가에게, 갑자기, 예측하지도 못한 채, 완전히 자기를 버려서다. 침묵 속에서, 희미한 빛 속에서 그 앞에 나체로 있어서이다.”
파스칼 키냐르의 말입니다.

이미 끝난 관계인데, 그 사람을 떠올리는 순간들이 있지요. 지웠다고 생각했지만, 벚꽃잎이 떨어지는 길을 걷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바라볼 때, 버스 창문에 비친 얼굴이 낯설어서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때, 문득 그 사람이 떠오릅니다.

그럴 때면 퇴근길에 굳이 돌아서 걷지 않아도 되는 길을 괜히 한 바퀴 더 돌게 되고, 집에 들어와도 불을 바로 켜지 않고 한동안 서 있게 됩니다.

내 일부를 그에게 줬기 때문일까요?
이럴 때면 잃은 나를 다시 돌려달라 원망하고 화도 납니다. 급기야 연락을 하기도 하지요. 하지만 그것은 참으로 쓸모없는 일이지요. 그 다음엔 분명 후회하고 말테니까요.

당신은 사랑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버린 일이 있나요, 그리고 한 번 버려진 자신은 정말 돌아올 수 있나요. 사랑의 얼굴은 비로소 사랑이 떠났을 때 선명해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.

화이트래빗, 사랑에 대한 질문을 생각하는 밤입니다.

🌙

Photos from Bar White Rabbit's post 08/04/20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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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해 군항제가 끝났습니다.

저희는 몸을 추스르며 일상으로 복귀했어요.
(아직 피곤합니다 👉🏻👈🏻)

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.
저희 메뉴, 음악, 분위기를 즐겨주셔서 고마워요
여러분들이 있어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. 🦭

그리고 정말 정말 고생 많이 한,
팀 너드긱프맄 식구들, 사랑합니다. 💞

걷기 좋은 날입니다.
뭐 하세요, 나오세요.

답을 드릴지도, 혼란에 빠뜨릴지도.
그럼, 나중에 봬요!
🐰🐱

Photos from Bar White Rabbit's post 02/04/20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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🔎📚 4월 채셔캣 북큐레이션

벚꽃이 한창입니다. 그래서 로맨스 소설을 모아봤어요.

…라고 해두었지만, 사실 저는 모든 이야기가 결국 사랑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해요. 허허.. 다들 책도 읽고 사랑도 하시고 향기로운 술도 마셔요. 이 봄을 그냥 흘러 보내지 마셔요.

❶  『브람스를 종아하세요...』  프랑수아즈 사강 ∣ 김남주 옮김 ∣ 민음사 
❷  『돌이킬 수 있는』  문목하 ∣ 아작  
❸  『내일의 연인들』  정영수  ∣  문학동네  
❹  『열쇠』   다니자키 준이치로 ∣ 김효순 옮김 ∣ 민음사   
❺  『지구에서 한아뿐』  정세랑 ∣  난다  
❻  『한나 아렌트와 마틴 하이데거』  엘즈비에타 에팅거  ∣ 황은덕 옮김 ∣  산지니 

✻   당월 큐레이션 도서 구입 시 해당 도서 10% 할인이 적용됩니다.

그럼, 나중에 봬요!
🐰

18/03/2026

공지합니다.

매주 다른 장르, 락부터 시작해서 재즈, 블루스, R&B와 Pop에 이어 마지막 장르까지 왔습니다. 제가 너무나도 모르고 낯설었던, 힙합의 차례입니다. 힙합을 모르는 저에게 힙합을 가르쳐 주세요. 🥸

수요일의 디깅 클럽 -힙합편
Wednesday Digging Club - HIP HOP

📍일시: 2026년 3월 25일(수) 20:00 ~ 22:00
📍장소: 오동동 화이트래빗
📍모집 인원 : 8+@명
📍신청 방법 : DM 또는 댓글
📍참가 비용 : 무료! 오셔서 술 드세요 술!

📍추가 정보:

거의 두 달 가까이 이어졌던 격주 마다 다른 장르의 노래들에 대해 공부하고, 같이 들었던 수요일의 디깅 클럽의 마지막 회차입니다.

딱히 준비하실건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힙합을 2~3곡 정도 가져오셔서, 설명을 곁들여 틀어주시면 됩니다.😉(힙합을 알아가고싶으신 분도 환영이에요!)

저같은 힙합 뉴비들, 다른 힙합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20시부터 30분 정도는 힙합의 역사와 그 안의 세부적인 장르에 대해 잠깐 알아보고, 그뒤로는 광란의 힙합 플레잉이 이어질거라 생각합니다🫠🫠🫠

22시까지라고 적었지만, 더 이어질수도 있습니다! 약간의 마음의 준비는 필요할거에요!

문의 및 참가 신청은 DM 혹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되며, 당일 현장참가 또한 당연히 가능합니다.

그럼, 나중에 봬요!
🐰

17/03/20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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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쥐는 계절 🍙🌿

화이트래빗에서 봄나물 주먹밥을 나눠 드립니다.
하루 다섯 개 한정, 기간은 일주일 동안! (내일부터!)
갑자기 왜 주먹밥을 나누냐구요?
그냥?은 아니고.. 래빗 친구들을 사.. 사랑하니까요.
부담 없이 언제든 말씀하세요. 드릴게요.
냉이, 달래, 참나물… 그날그날 조금씩 달라집니다 😅

손에 쥐는 계절,
짧은 봄은 금방 지나가니까요.

그 전에 한 번 드셔보세요.
피로한 나날,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.
늘 무탈하시고 따듯한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.

그럼, 나중에 봬요!
🐰

13/03/20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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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맥주들이 도착했어요!

독일식 정통맥주를 만드는 툼브로이에서 3월의 맥주 을 한정 생산했습니다. 구수함과 쌉싸름함이 기대돼요. (오늘 마실 예정입니다. 너다..)

부산 정통파 갈매기 브루잉의 OMG 🤦🏻와 버섯과 커피를 사용한 스타우트 도 도착했어요! 💗 다양한 부재료를 사용해서 흥미가 마구 생겨요. (버섯은 감칠맛용;; 강하지 않아요)

홀리데이 브루어리의 시그니처, 얼그레이 IPA 도 올해 찾아왔습니다. 여전하더군요. 맛있어요. ☺

자, 금요일 이라고요!

답을 드릴지도, 혼란에 빠뜨릴지도.
그럼, 나중에 봬요!
🐰🐱

12/03/20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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얏호 💞

파트라슈가 가버려 속상하지만,
걸어서 화이트래빗에 출근하다니.☺

아직 멀었지만 이 커피를 마실 수 있다니.
(내 입에는 맛있음...😇)
삶은 아직까지 적절한 빛을 내는군요.

그럼, 나중에 봬요!
🐰

Photos from Bar White Rabbit's post 04/03/20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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🔎📚 3월 화이트래빗 북큐레이션

3월이 시작되었습니다. (벌써?!) 겨울 동안 웅크리고 있던 마음도 조금씩 펴질 시간이겠지요. 채셔캣은 낮 영업을 천천히 준비하고 있어요. 이제 낮에도 여러분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네요🥺 커피도 더 맛있게 준비해 보겠습니다. 우리 채셔캣 책친구들을 낮에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기분이 참 좋습니다.

❶  『조이 윌리엄스 단편선』  조이 윌리엄스 ∣ 서민아 옮김 ∣ 기이프레스

❷  『말 꿈 몸』   김선오 ∣ 북다 

❸  『도시가스』  이수명  ∣  문학과지성사  

❹  『파도』   버지니아 울프 ∣ 박희진 옮김 ∣ 솔출판사  

❺  『공중의 복화술』  김혜순 ∣  문학과지성사 

❻  『재즈 잇 업!』 남무성  ∣ 서해문집 

❼  『고다르처럼 보기』   리처드 디엔스트 ∣ 백지윤 옮김 ∣  디깅룸  

❽  『말하라, 침묵이여』  캐럴 앤지어 ∣  양미래 옮김 ∣ 글항아리

✻   당월 큐레이션 도서 구입 시 해당 도서 10% 적용됩니다.

그럼, 나중에 봬요!
🐰

03/02/20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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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합니다.

어느 순간부터 관성으로 비슷한 노래들만 듣고 있는 우릴 발견했습니다. 지루해진 귀에 새로운 음악들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. 격주마다 다른 장르를 같이 찾고, 들어봅시다.

수요일의 디깅 클럽

📍일시: 2026년 2월 11일(수) ~ 3월 25일(수) 19:30 ~ 21:30 총 4회차
📍장소: 오동동 화이트래빗
📍모집 인원 : 8+@명
📍신청 방법 : DM 또는 댓글
📍참가 비용 : 무료! 오셔서 술 드세요 술!
📍추가 정보:

올해 토끼굴의 첫 번째 동아리인, 수요일의 디깅 클럽 입니다. 매 주마다 장르를 정해, 그 장르에 맞는 음악들을 2~3곡씩 각자 가져오시면 됩니다.(많아도 좋아요!) 물론 그 노래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서요🥸

2월 11일에 진행될 첫번째 시간에는 락(락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, 그 다양한 모든 장르들을 포괄하는 ‘락’ 입니다. 무슨 락이든 좋습니다)에 대해 디깅하고, 그다음 주 부터는 재즈와 블루스, R&B와 팝, 힙합 순으로 같이 그 장르에 대해 공부도 하고, 본인이 가져온 마음에 드는 노래들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.🎶

가져온 노래들은 래빗의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, 언젠가 참가해주신 분들이 다시 올 때 들릴수도 있을거에요 😉

문의 및 참가 신청은 DM 혹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되며, 2월 9일 이전에 단톡방을 만들어 초대하겠습니다.

그럼, 나중에 봬요!
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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